GS칼텍스는 일제 치하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몸 바쳤던 선열들의 발자취를 따라 일부 기록으로만 남아있는 독립운동가들의 실제 글씨체를 현대에 맞게 재해석해 친필과 유사하게 복원·제작했다.
GS칼텍스는 '독립서체 윤봉길'과 '독립서체 한용운' 폰트를 GS칼텍스 블로그인 미디어허브(www.gscaltexmediahub.com)에 공개할 계획이며,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조국의 독립을 위해 힘쓰셨던 선열들의 정신이 작게나마 되새겨질 수 있도록 독립서체 개발 캠페인을 진행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른 독립운동가들의 서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