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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하은, 영국 록밴드 '퀸' 명곡 재해석... 스윗한 목소리로 여심저격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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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하은, 영국 록밴드 '퀸' 명곡 재해석... 스윗한 목소리로 여심저격 성공

하은, 보헤미안 랩소디 열풍 일으킨 퀸의 명곡 'Love of My Life' 재해석

23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가수 하은이 영국 유명 록밴드'퀸'의 명곡을 성공적으로 재해석해 화제다.이미지 확대보기
23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가수 하은이 영국 유명 록밴드'퀸'의 명곡을 성공적으로 재해석해 화제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인별 기자] 가수 하은이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부른 ‘Love of My Life’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3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작년 국내 ‘보헤미안 랩소디’ 열풍을 일으킨 영국 유명 록 밴드 ‘퀸’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종서, 서문탁, 손승연, 남태현, 포레스텔라, 하은 등이 출연해 퀸의 명곡들을 그들만의 음색으로 재해석했다.
첫 무대로 그룹 포레스텔라가 퀸의 대표곡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를 불렀다. 포터스텔라의 네 명은 완벽한 하모니로 마치 뮤지컬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듯한 무대를 연출했다.

포레스텔라의 무대가 끝나고 극찬이 이어지자 두 번째 주자 하은이 부담을 느꼈다. 무대에 앞서 그는 “전설적인 퀸의 노래로 무대를 꾸민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고 전했다.

하은은 퀸의 ‘러브 오브 마이 라이프(Love of My Life)’를 재해석했다. 그는 원곡자 프레디 머큐리와 전혀 다른 느낌인 쭉 뻗은 고음과 스윗한 목소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남태현은 “목소리가 하프 같다. 너무 예쁘다. 정말 아름다운 목소리였다”며 하은의 무대에 아낌없는 칭찬을 쏟아냈다.


김인별 기자 dlsquf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