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차 북미정상회담 김정은 위원장 열차로 하노이 향해 출발 … 참매 1호 비행기 포기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속보] 2차 북미정상회담 김정은 위원장 열차로 평양 출발 ,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하노이행 교통편이 여전히 베일에 싸인 가운데 과거 김일성 주석은 1958년과 1964년 두 차례 베트남 방문 때 모두 중국의 항공편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정은 위원장 이 열차로 평양을 출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국과 러시아 언론들은 한국 시간 23일 오후 김정은 위원장 열차로 평양을 출발했으며 중국을 거쳐 베트남 하노이로 향할 것이라고 일제히 보도하고 있다.

1958년 11.29∼12.1 김일성은 첫 베트남 공식 방문 때 평양에서 열차로 베이징까지 이동한 뒤 베이징에서 베트남까지는 중국에서 내준 항공기를 이용했다.

열차 편으로 베이징에 도착한 김 주석은 저우 총리의 영접을 받았다.

김 주석은 귀환할 때에도 같은 중국 항공편을 이용했다.

김 주석의 두 번째 방문때인 1964년 11월에더 열차 편으로 베이징에 와서 중국 항공편을 이용했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