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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토리 탄탄, '그것만이 내세상' 누적관객 350만명 선방... 이병현, 윤여정, 박정민 열연 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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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토리 탄탄, '그것만이 내세상' 누적관객 350만명 선방... 이병현, 윤여정, 박정민 열연 볼만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지난해 1월 개봉영화 ‘그것만이 내세상’이 23일 영화팬들의 시선을 잡고 있다.

최성현 감독 작품으로 누적관객수 350만명으로 비교적 선방했다. 관람객 평점은 9.17로 높았다. 영화팬들은 "스토리가 탄탄하고 주인공들의 열연이 돋보였다"고 말했다.
이병현 윤여정 박정민이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때는 WBC 웰터급 동양 챔피언이었지만 지금은 오갈 데 없어진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

우연히 17년 만에 헤어진 엄마 '인숙'(윤여정)과 재회하고, 숙식을 해결하기 위해 따라간 집에서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뜻밖의 동생 '진태'(박정민)와 마주한다. 난생처음 봤는데… 동생이라고? 라면 끓이기, 게임도 최고로 잘하지만 무엇보다 피아노에 천재적 재능을 지닌 서번트증후군 진태.

조하는 입만 열면 "네~" 타령인 심상치 않은 동생을 보자 한숨부터 나온다. 하지만 캐나다로 가기 위한 경비를 마련하기 전까지만 꾹 참기로 결심한 조하는 결코 만만치 않은 불편한 동거생활을 하기 시작하한다.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만났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