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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박신혜 열연 영화팬들 침묵속으로 빠진다...살해된 약혼녀 용의자가 된 딸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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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박신혜 열연 영화팬들 침묵속으로 빠진다...살해된 약혼녀 용의자가 된 딸 충격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2017년 개봉한 영화 침묵이 23일 영화 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정지웅 감독 작품으로 네티즌 평점은 8.25를 받았다. 최민식과 박신혜가 열연했다.
재력과 사랑, 세상을 다 가진 남자 ‘임태산’(최민식) 모든 것이 완벽히 행복하다 믿었던 그 날 약혼녀이자 유명 가수인 ‘유나’(이하늬)가 살해 당하고, 용의자로 딸 ‘임미라’(이수경)가 지목된다.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사건 임태산은 그날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

최고의 변호인단을 마다한 채, 미라의 무죄를 믿고 보듬어줄 젊은 변호사 ‘최희정’(박신혜)을 선임한다. 미라가 기억하지 못하는 시간을 둘러싼 치열한 법정 공방 하지만 사라진 그날의 CCTV 영상을 갖고 있는 유나의 팬 ‘김동명’(류준열)의 존재가 드러나며 사건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살해된 약혼녀 용의자가 된 딸 가장 완벽한 날, 모든 것을 잃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