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트럼프-김정은 닮은 꼴 두 사람, 베트남서 '페이크 정상회담' 웃음 선사

공유
0

트럼프-김정은 닮은 꼴 두 사람, 베트남서 '페이크 정상회담' 웃음 선사

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22일(현지시간)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빼닮은 두 사람의 페이크(가짜) 북·미 정상회담이 열렸다.
두 사람은 정상회담 장소나 김정은의 숙소가 되지 않겠느냐는 말이 나오는 시내 중심부의 메트로폴 호텔이나 오페라하우스 앞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사이좋게 어깨동무를 하거나 악수를 하기도 했다.

김정은으로 분장한 하워드 X씨는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열린 1차 북·미 정상회담에도 모습을 보였던 단골 모임. 모인 사람들에게 “안녕 하세요”라고 인사와 함께 제재가 풀리면 좋겠다는 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