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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동, 박원순 서울시장 상황실 직접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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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동, 박원순 서울시장 상황실 직접 지휘

서울 수도권, 충청권, 광주, 강원 영서 등 9개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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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동, 박원순 서울시장 상황실 직접 지휘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또 발령됐다.

23일 환경부에 따르면 오전 6시∼오후 9시 수도권, 충청권, 광주, 강원 영서 등 9개 시도에서 저감조치가 시행된다. .
비상저감조치 시행은 올 들어 5번째다.

민간 사업장, 공사장과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사업장·공사장에도 비상저감조치가 동일하게 시행된다.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은 화력발전 출력은 80%로 제한하는 '상한 제약'도 시행된다.

23일은 휴일인 토요일인 관계로 총중량 2.5t 이상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과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는 시행하지 않는다.

서울시는 22일 51곳 폐쇄회로(CC)TV 단속 시스템 등을 동원해 배출가스 5등급인 중량 2.5t 이상 경유차를 실시간 감시했다.

40만대로 추정되는 이들 차량은 저감 조치가 발령되면 오전 6시∼오후 9시 시내 운행을 할 수 없다.
적발되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상황실을 직접 들러 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해 미세먼지 대책으로 내놓은 대중교통 무료화 정책에 반론과 논란도 있었지만, 그것이 계기가 돼 미세먼지 특별법이 제정됐다고 말했다.

그래서 배기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법적 단속 권한이 생겼고, 또 강제 2부제도 가능헤게 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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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동, 박원순 서울시장 상황실 직접 지휘

시간대 공사를 중지시켰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