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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펀드 꾸준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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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펀드 꾸준한 인기

미래에셋생명 사옥./사진=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 사옥./사진=미래에셋생명
[글로벌이코노믹 이보라 기자]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펀드의 인기가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업계 최초의 일임형 변액보험 펀드로 중위험 중수익 전략을 통해 변동성을 낮추고 급격한 수익률 하락에 대비한 것이 주효했다는 미래에셋생명의 설명이다.

MVP펀드는 지난해 5월 업계 최단기간 내 순자산 규모 1조원을 넘어선 이후 하반기 국내외 증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4년 4월에 출시된 미래에셋생명의 글로벌 MVP(Miraeasset Variable Portfolio)펀드는 변액보험을 활용해 글로벌 자산배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계 최초의 펀드 포트폴리오다. 고객의 안정적인 수익률 달성을 위한 장기적인 자산배분 전략과 글로벌 시장의 흐름에 부합하는 분기별 펀드 선택 비중을 담고 있다.

기존의 변액보험이 계약자가 알아서 선택하는 소극적 운용의 개념이었다면 MVP펀드는 자산관리 전문가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면밀히 점검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분기별로 자산 리밸런싱을 실시하는 등 변액보험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다. MVP의 안착 이후 업계에서는 자산배분형 펀드 출시가 잇따랐다.

MVP 펀드는 전문가 집단의 정량적, 정성적 분석을 통해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 자산운용을 이끈다. 국내 주식, 채권 및 해외주식, 해외채권과 대안자산 등 총 13개 펀드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MVP60펀드의 누적 수익률은 초저금리 시대에도 20%에 달하는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조성식 미래에셋생명 자산운용부문대표는 “변액보험펀드에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사는 미래에셋생명이 업계 최초”라며 “지난해 업계 장기 수익률 1위를 기록한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경쟁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이 글로벌 우량자산에 합리적으로 투자하는 MVP펀드로 행복한 은퇴설계를 준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보라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