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세연테크는 HDMI영상출력신호를 IP로 전송하는 네트워크 기기인 엣지핸들러(Edgehandler™) 어댑터 EHA200의 후속 모델 ‘EHA300’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엣지핸들러 어댑터는 원격지에 설치된 임의의 제조사 및 다양한 다른 기능 및 규격을 갖는 NVR, DVR 및 VMS와 같은 영상감시저장장치의 HDMI 출력 영상을 입력 받아 고화질로 압축해 IP 기반의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하는 장비다.
새로 출시된 엣지핸들러 어댑터 EHA300은 별도의 LAN 포트를 추가해 별도의 HUB 장비나 LAN 케이블 가설이 필요 없도록 설치의 용이성을 높였다. 또 가상의 USB Storage 기능을 구현해 원격지의 영상감시장치의 시스템 업그레이드나 파일 백업기능을 EHA300을 통해 가능하도록해 원격유지보수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