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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 “‘나심비’ 트렌드 1월 유통업계 호재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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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 “‘나심비’ 트렌드 1월 유통업계 호재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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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롯데멤버스는 L.POINT 회원의 소비트렌드를 측정한 2019년 1월 L.POINT 소비지수를 20일 발표했다. 이른 명절 준비와 함께 가격보다 개인의 만족을 우선순위에 두는 '나심비' 트렌드가 1월 유통업계에 호재로 작용했다. 1월 L.POINT 소비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9% 상승했다.

이른 설로 인해 오프라인에서는 명절 관련 소비가 크게 증가했다. 경기 침체 영향과는 별개로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수요가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소비는 각각 13.2%, 6.5% 증가한 반면, 인터넷쇼핑은 6.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전전문판매점에서는 ‘나심비’ 트렌드가, 편의점에서는 ‘가성비’ 트렌드가 확대됐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