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메이지’는 80~90년대 전자오락실 전투 비행기의 손맛과 스릴을 살린 ‘스테이지형 슈팅 롤플레잉게임(RPG)’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내일게임즈는 클라우드 이용 비용도 40% 이상 절감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SK C&C는 게임 기능의 자동 빌드·배포는 물론 ▲로비 ▲상점 ▲랭킹 ▲매치 메이킹 등의 게임 공통 모듈과 기존 개발 내용을 빠르게 재사용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내일게임즈는 게임 운영도 ‘클라우드 제트’에 맡겨 게임의 안정성과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했다고 전했다.
SK C&C는 인프라 자동 생성·관리를 맡은 ‘클라우드 제트 컴포저’와 ‘클라우드 제트 모니터링’이 여러 업체의 클라우드를 하나로 묶은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설명했다. 상황에 따라 기능과 비용 면에서 언제든 최적의 클라우드를 구성하면서 서비스 내용을 한 눈에 모니터링할 수 있다.
강성규 내일게임즈 대표는 “빠른 개발과 기능 업데이트가 생명인 캐주얼 게임에서 클라우드 서비스의 중요성은 더욱 빛을 발한다” 며 “클라우드 제트는 게임사의 개발과 운영에 최적화돼 있어 언제든 빠른 게임 캐릭터 개발과 변경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오혜수 기자 gptngp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