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아나운서는 18일 인스타그램에 “지난해부터 갑상선 항진중+부정맥 투병중이다. 병원 회사만 오가다 남편과 주말여행을 다녀왔다”고 말했다.
한편 김 아나운서가 앓고 있는 부정맥이란 다양한 원인에 의하여 심장 내 전기적 신호의 전달 경로나 그 주위 심장 부위에 이상이 생겨 발생한다. 특히 중년 이후에는 여러 형태의 부정맥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최악의 경우에는 부정맥 증상으로 갑자기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부정맥 증상으로 심장 박동수가 너무 빠르게 일어나거나, 느리게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분당 60~100회의 심장박동 수를 넘어가거나, 그에 모자라다면 부정맥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