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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되돌릴수 없는 행동 대중들 여전히 분노... 부인 민주원 "김지은씨는 성폭행 당한게 아니라 불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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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되돌릴수 없는 행동 대중들 여전히 분노... 부인 민주원 "김지은씨는 성폭행 당한게 아니라 불륜"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2심 선고공판에서 1심 무죄판결과 달리 징역 3년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안희정 전 지사가 서울구치소로 향하는 호송차에 오르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2심 선고공판에서 1심 무죄판결과 달리 징역 3년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안희정 전 지사가 서울구치소로 향하는 호송차에 오르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부인 민주원씨는 “김지은씨는 안희정씨와 불륜을 저지르고도 남편을 성폭행범으로 고소했다”고 주장했다.

안 전 지사는 2심에서 징역형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됐다.
민주원 씨는 14일 자신의 SNS에 “불륜을 저지른 두사람을 절대 용서할 수 없다”며 “불륜을 저지른 김지은씨는 뻔뻔하게도 안 전지사를 성폭행범으로 고소했다"고 주장했다.

민 씨는 이어 “안희정 씨가 남편이서 두둔하는 것이 아니다. 김지은 씨의 거짓말을 하나씩 밝히겠다”면서 '상화원 사건'에 대해 길게 서술하면서 상화원 내부를 담은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