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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수퍼마켓은 소비자들의 미각을 살리기 위해 미리 선보이는 봄 제철 수산물 대전을 오는 19일까지 연다고 14일 밝혔다. 봄철 대표 상품인 주꾸미, 멍게, 해삼, 생굴을 준비했다.
GS리테일 수산팀에서는 작년부터 ‘산지 활어 보관장 운영’이라는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신선하고 안정적인 국산 생물주꾸미를 공급할 예정이다. 추운 날씨로 떨어진 겨울철 미각을 살리는 상품으로 멍게와 해삼도 판매한다. 멍게는 지방질이 거의 없어 해삼과 함께 3대 저칼로리 수산물로 꼽힌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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