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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시코르 카드, 2030세대에게 제대로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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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시코르 카드, 2030세대에게 제대로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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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KEB하나카드가 손잡고 지난해 10월 선보인 ‘시코르 카드’가 출시 4달여만에 젊은 고객들의 마음을 빼앗았다고 14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시코르 카드’ 출시 넉달여만에 신규 활동고객 5만여명을 확보했다. 이중 절반 이상인 3만여명은 30대 이하 2030고객으로 나타났다. 매출비중의 경우 20~30대를 합하면 전체의 60%에 달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도 ‘시코르 카드’의 혜택을 더욱 강화해 젊은 고객들의 관심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KEB하나금융그룹과 협업 영역을 확대해 하나은행과 연계한 젊은 연령층에 맞는 예‧적금 상품의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시코르 주 고객층인 2030 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