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위챗 멤버십 미니사이트 오픈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지난달 국내 면세 업계 최초로 중국 국민 메신저, ‘위챗’ 내 멤버십 미니사이트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 수가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위챗과의 협업을 통해 중화권 고객과의 밀착 소통을 강화하는 것이다.

위챗 내 새롭게 선보이는 신세계면세점 멤버십 미니사이트에서는 회원가입 서비스부터 프로모션 등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 한다. 특히 메인 페이지 내 회원 혜택, 제휴사 혜택 바로가기를 생성해 각종 할인 혜택을 소개하고, 온·오프라인 및 멤버십 회원 프로모션 등을 알려준다. 또 ‘I-신세계’ 항목을 개설해 그룹사 소개 및 중화권 고객 대상 이벤트를 볼 수 있게 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