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김민-이지호 부부의 LA 베벌리힐스 라이프가 공개됐다.
김민-이지호 부부가 살고 있는 LA집은 세련되고 럭셔리한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튜디오에서는 세트장을 연상시키는 김민의 집을 보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김민은 47세의 나이가 무색할만큼 동안 미모로 시선을 강탈했다.
또한 김민-이지호 부부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여느 부모들처럼 딸 유나에 대한 교육 문제를 의논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민 남편 이지호씨는 "난 여건상 한국말을 못 배웠다"고 아쉬워하며 "딸 유나가 한국말을 배웠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김민은 2005년 MBC 드라마 '사랑찬가'를 마지막으로 2006년 미국 하버드 MBA 출신 전 영화감독이자 현재 사업가로 활약하는 이지호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김민과 이지호는 2년 열애 끝에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었으며 외동딸 유나를 두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