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 시간) 멕시코 현지매체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 일반에 공개된 증강현실 극장에는 50일간 전 연령층에서 3만5000명의 입장객이 방문했다.
멕시코에 개설한 트릭아이뮤지엄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것은 무엇보다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기 때문이다. 벽이나 바닥, 천장 위 그림이 실제처럼 살아 움직인다.
특히 트릭아이뮤지엄은 미술작품 전시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작품에 AR기술을 적용해 관람객들에게 놀라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박경희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