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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왼손잡이 아내' 27회 이승연, 진태현-김병기 유전자 검사 시도 긴장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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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왼손잡이 아내' 27회 이승연, 진태현-김병기 유전자 검사 시도 긴장고조

11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27회에서는 김남준(진태현)이 오산하(이수경)에게 기습고백하는 가운데 조애라(이승연)는 남준과 시아버지 박순태(김병기) 회장의 유전자 검사를 시도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1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27회에서는 김남준(진태현)이 오산하(이수경)에게 기습고백하는 가운데 조애라(이승연)는 남준과 시아버지 박순태(김병기) 회장의 유전자 검사를 시도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11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 27회에서는 김남준(진태현 분)이 오산하(이수경 분)에게 기습고백하는 가운데 조애라(이승연 분)는 남준과 시아버지 박순태(김병기 분) 회장의 유전자 검사를 시도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왼손잡이 아내' 27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산하는 남준의 기습고백을 거절한다.
산하는 "나한테 남자는 수호씨 한 사람 뿐이에요. 다른 사람 들어올 자리 없어요"라며 남준에게 철벽을 친다.

한편, 조애라는 아들 박도경(김진우 분, 이수호 1인2역)이 밀려나자 김남준의 대표이사 추대를 막기 위해 검찰에 제보를 하는 위험한 선택을 한다.

오라그룹 박순태(김병기 분) 회장은 검찰이 수색영장을 들고 나타나 위기에 처한다.

공장에서 밑바닥부터 일하기 시작한 박도경은 그룹에 검찰이 들이 닥쳤다는 남준의 말을 듣고 긴장한다.

이사회날 검찰이 들이닥치자 남준은 의혹을 품고 분노한 박순태는 "내부 고발자를 찾아내라"고 지시한다.

검찰이 박순태 회장에게 출두를 명하자 조애라는 "일단 이사회는 막았어"라며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다음 수순으로 조애라는 남준이 시아버지 박순태의 친아들인지 확인하기 위해 유전자 검사용 머리카락을 확보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오창수(강남길 분) 통장으로 거액의 돈이 입금된다. 백금희(김서라 분)는 남편 오창수 통장으로 20억이 입금됐다는 말에 충격을 받는다.

이에 산하는 아버지 오창수와 함께 박도경을 만나 20억이 찍힌 통장을 건넨다. 박도경 또한 산하가 건넨 거액이 든 통장을 보고 충격 받는다.

오산하가 박도경이 바로 자신의 남편 이수호임을 언제 알게 되는 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왼손잡이 아내'는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