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개성공단 어떻게 해야 하나' 토론회에서 "과거와 달리 개성공단에서 생산하는 모든 제품이 전 세계로, 미국과 유럽까지 수출할 수 있는 시대가 와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반도 신경제시대가 살아날 것이고 우리가 상상할 수 없고 과거에 엄두도 못낸 일들이 눈 앞에 펼쳐질 것"이라며 "3년 동안 개성공단 입주업체들이 겪었던 고난과 시련을 떨쳐버리고 한반도 평화의 주역으로 다시 한 번 일해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