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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효과 대단? 극한직업 1200만명 흥행질주... 다른 경쟁작들 낙엽처럼 우수수 떨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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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효과 대단? 극한직업 1200만명 흥행질주... 다른 경쟁작들 낙엽처럼 우수수 떨어지다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지난달 23일 개봉한 영화 극한직업이 스크린을 달구면서 주연을 맡은 이하늬가 11일 포털에서 주목 받고 있다.

극한직업의 흥행 질주에 다른 경쟁작들은 우수수 낙엽처럼 떨러지고 있다. 과거 ‘신과함께-죄아벌’이 개봉해 다른 작품을 집거 삼킨 것과 비슷한 상황이다. 현재 9일 기준 누적관객수 1200만명을 돌파했다.
극한직업의 특징은 관람객 평점이 9.25로 높다. 영화가 괜찮다는 소문이 포털 등을 중심으로 퍼지면서 관객이 크게 늘어났다. 기자 평론가는 6.80으로 높지 않았다.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가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불철주야 달리고 구르지만 실적은 바닥, 급기야 해체 위기를 맞는 마약반!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팀의 맏형 고반장은 국제 범죄조직의 국내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하고

장형사, 마형사, 영호, 재훈까지 4명의 팀원들과 함께 잠복 수사에 나선다.

마약반은 24시간 감시를 위해 범죄조직의 아지트 앞 치킨집을 인수해 위장 창업을 하게 되고,
뜻밖의 절대미각을 지닌 마형사의 숨은 재능으로 치킨집은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다.

수사는 뒷전, 치킨장사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진 마약반에게 어느 날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