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10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레스터 시티와의 2018~2019 EPL 26라운드에서 2대 1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에 골을 터뜨렸다. 3경기 연속 골이다. 리그 11호이자 시즌 15호 골이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비롯해 다빈손 산체스,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릴레이 골을 앞세워 3대 1로 승리했다.
20승(6패 승점 60)째를 신고한 토트넘은 리버풀(승점 65), 맨체스터 시티(승점 62)에 이어 리그 3위를 유지했다.
한편 지난해 3월 손흥민의 주급은 14만 파운드(한화 2억원)로 알려지고 있다. 유럽내 아시아 선수 중 1위미며 토트넘 내 3위 유럽 5대리그 전체 30위권대이다.
토트넘 내에서 주급을 가장 많이 받는 선수는 해리케인 이다. 주급이 20만 파운드(약 3억원)이며 2위는 델리 알리이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