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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영화 왜 제작” “로멘틱 코미디로서도 별로”...관람객 평점 3.0, 기자 2,32 흥행참패 '녀녀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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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영화 왜 제작” “로멘틱 코미디로서도 별로”...관람객 평점 3.0, 기자 2,32 흥행참패 '녀녀녀'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2014년 개봉한 영화 ‘녀녀녀’가 9일 아침 포털에서 영화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한승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관객은 1만명도 안돼 흥행에는 말그대로 참패했다.
관람객 평점 3.0, 기자는 2,32 였다.

연재(신주아 분), 하은(구지성 분), 춘희(윤채이 분)는 고교동창이자 15년 지기 절친이다.

무궁화 4개, 1급 호텔의 막내딸인 연재는 평생 1203명의 남자와 섹스 하는 것을 목표로 삼을 만큼 솔직하고 자유분방한 여자다.

반면, 고등학교 교사인 춘희는 고지식함 때문에 서른이 넘도록 한 번도 섹스 경험이 없는 숫처녀?. 웨딩 플래너인 하은은 10년 동안 한 남자하고만 사랑했으나 최근에 일과 남자, 둘 다 잃어버리는 아픔을 겪었다.

그러던 어느 날, 세 여자는 성년 10주년을 맞이해 연재의 호텔 스위트룸 1203호에서 그녀들만의 파티를 연다.

영화를 본 누리꾼들은 “이런 영화를 왜 만들었지” “로멘틱 코미디로서도 그닥”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