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비켜라 운명아' 70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최시우(강태성 분)는 갑자기 자취를 감춘 정진아를 찾으며 3차 경연에서의 압승을 위해 분발한다.
대식이 선희에게 꽃을 건네며 "죽을 때까지 당신만을 사랑하겠습니다"라고 리허설하는 모습을 발견한 서연지는 "지금 뭐하는 거예요?"라며 발끈한다.
허청산(강신일 분) 변호사의 움직임을 쫓던 최수희(김혜리 분)는 남진 납치 공범 방철상(권혁호 분)에게 30년 전 남진을 출산했던 병원에서 근무했던 사람을 찾아보라고 지시한다.
이에 방철상은 수희에게 "그 병원에 내 동생 친구가 간호사로 있었잖아"라고 말한다. 독이 오른 수희가 "그래서 어쩌자는 건데?"라고 말하자 방철상이 "착수금이나 좀 줘. 이번에는 현금으로"라고 밝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진아가 왜 사라졌는지 알게 된 남진은 승주에게 이를 알린다. 남진은 "승주씨가 아이를 가졌는데, 시어머니 되시는 분이 일을 절대 못하게 해요. 그럼 승주씨는 어떻게 할 거예요?"라고 물어본다.
이에 승주는 "설마 진아씨 얘기예요?"라고 남진에게 확인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