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김 차관 임명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1월 문체부 차관보로 임명돼 고위공직과 인연을 맺은 지 1년 만에 차관으로 승진했다.
김 대변인은 "김 차관은 언론인, 아동 인권·청소년 활동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보를 거치면서 축적한 소통능력과 조직관리 역량을 토대로 다양성을 존중하는 성평등 포용사회 실현이라는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은서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