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부동산 플랫폼 '다방'에 따르면, 지난해 1~12월 기간 서울 시내 주요 대학가의 전용면적 33㎡ 이하 원룸 등록매물 5000건을 보증금 1000만원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지난해 1월 평균 월세는 54만원이었다.
이어 홍익대 일대 원룸 월세가 평균 54만원으로 높았고, 건국대·경희대·연세대·한양대 48만원, 숙명여대 47만원, 중앙대 43만원 순으로 뒤따랐다.
반면에 서울대 주변 원룸 월세는 평균 41만원으로 서울시내 주요 대학가 중 가장 낮았지만 지난해 1월 39만원과 비교해 5.13% 오른 금액이었다.
오은서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