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이해찬 대표 "4월까지 총선룰 확정...정책 전당대회 개최"

공유
0

이해찬 대표 "4월까지 총선룰 확정...정책 전당대회 개최"

2월 1일 서울 용산구 용산역에서 시민들에게 설 귀성인사를 하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시스   이미지 확대보기
2월 1일 서울 용산구 용산역에서 시민들에게 설 귀성인사를 하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김철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5일 "4월까지 총선룰을 확정지어 총선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내년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 대표는 설날을 맞아 이날 전국 대의원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온·오프가 결합된 정당 플랫폼을 빠른 시일 안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당원 여러분과 함께하는 '정책 전당대회'와 '정책엑스포'를 개최해 민생정책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올해는 3·1 혁명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고, 고(故) 김대중·노무현 두 대통령 서거 10주기가 되는 해로 대한민국과 민주당에 대단히 중요한 해"라며 "민주당은 민생 안정과 경제활력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이 대표는 광주형 일자리 등 '사회적 대화와 대타협'을 강조하며 제2차 북미 정상회담 등 한반도 비핵화를 통한 평화·공존의 새 시대 도래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