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초계기 근접 비행을 놓고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27일 부산 해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한 후 “일본 해상초계기의 근접 위협 비행시 수칙대로 강력히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정 장관의 이날 해작사 방문은 전날 이와야 다케시 일본 방위상이 초계기가 배치된 해상자위대 기지를 찾은 것에 대한 대응 차원으로 해석된다.
누리꾼들은 “안보 내세우는 자유한국당이 나서야 하는 것 아닌가” “이럴 땐 왜 조용히 하는지 궁금” “미사일로 격추 시켜버려라”등 격한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