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중국 통신기기대기업 화웨이는 24일 차세대 통신규격 ‘5G’의 기지국용 칩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5G 칩은 이미 30사와 계약을 맺어, 2만5,000개소 이상의 기지국을 위한 기기를 출하했다고 한다.
화웨이는 기지국 장비 시장점유율 세계 톱으로 여겨지고 있다. 단지 미국이 안전 보장상의 이유로 동사제품을 배제한 것 외에도 일본과 서방제국에서 퇴출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는 것은 큰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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