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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우리술방, 이색 전통주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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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우리술방, 이색 전통주 선봬

신세계백화점=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신세계백화점=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신세계백화점 우리술방은 이색 전통주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윤동주 시인의 대표 작품 50선에 꼽히는 ‘둘다’를 전통주로 재해석했다.

‘술방 둘다 도자기 잔세트’는 철원 오대쌀을 생쌀 발효법으로 빚은 청주와 입체 회화 작가로 유명한 박재국 작가가 윤동주 시인의 시를 읽고 떠오른 구름, 새 등을 수작업으로 그린 잔으로 구성한 세트 상품이다.

윤동주 시인의 작품과 박재국 작가의 회화가 합쳐진 이번 단독 상품은 맛과 분위기 모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전통주를 즐기는 젊은 고객들은 물론 명절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들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