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한국 시간) 뉴욕 바클레이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43에서 도널드 세로니는 알렉산더 에르난데스를 헤드킥과 파운딩으로 KO시켰다.
10승 1패로 라이트급의 신예로 떠오른 에르난데스는 경기 초반 묵직한 어퍼컷으로 세로니를 압박했지만, 세로니는 경륜에 걸맞은 정확한 타격으로 에르난데스의 공격을 무위로 돌렸다.
세로니는 2라운드에서 보디킥으로 압박하다가 전광석화처럼 헤드킥을 꽂았고, 에르난데스가 쓰러지자 거친 파운딩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세로니는 2연승으로 ufc 22승과 함꼐 통산 전적을 35승 1무 11패로 늘렸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