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탭테이크오버(TAP TAKEOVER)는 전국 10곳의 양조장이 참여해 약 6주만에 총 7200잔의 맥주가 빠르게 소진됐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수제맥주가 소개되어 젏은소비자는 물론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2차는 △프리미엄 아티잔 맥주를 양조하는 아산 ‘브루어리304’ △호주 남자와 뉴질랜드 남자가 만나 만든 서산 ‘칠홉스’ △아로마향이 살아있는 정통 독일주조기술의 안산 ‘크래머리’ △오랜 막걸리 양조장을 개조해 가장 한국적인 맥주를 만드는 강릉 ‘버드나무’ △전통의 재발견, 자신들만의 고집스러운 맥주를 만드는 안동 ‘안동브루어리’가 참여했다.
한편 생활맥주 직영점은 맥주문화구축과 수제맥주협회 반값행사와 같은 수제맥주저변을 확대하는 대승적인 차원의 공간으로 운영 중에 있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