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공간정보아카데미, 21일부터 교육 시행… 매년 500명 이상의 '재직자과정 수료자' 양성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매년 500명 이상의 재직자과정 수료자를 양성하고 있는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 공간아카데미가 올해에도 공간정보산업 인재 양성을 이어간다.

공간정보아카데미는 오는 21일부터 공간정보 관련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간정보 관련 교육 과정은 국토교통부의 국가공간정보 창의인재양성계획과 고용노동부의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간정보 기획 실무 등 총 17개며, 오는 3월까지 8개 과정과 그 이후 교육 종료예정인 7월까지 10개 과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올해부터 대기업 재직자는 교육비를 일부 납부해야하며, 중소기업 재직자는 기존대로 무료다.

김진수 공간정보아카데미 원장은 "새해 교육과정은 최신 첨단 분야와 최근 활용도가 급증하는 기술 등을 고르게 편성했다"며 "올해도 공간정보 관련 분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최대한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