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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오연서 근황, 서울가요대상 "핑크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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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오연서 근황, 서울가요대상 "핑크여신"

16일 영화 '치즈인더트랩'이 오전 9시에 채널 CGV를 통해 방송됨에 따라 포털사이트 실검 상위권에 오른 가운데 홍설 역의 오연서가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한 핑크 드레스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사진=오연서 인스타그램 캡처
16일 영화 '치즈인더트랩'이 오전 9시에 채널 CGV를 통해 방송됨에 따라 포털사이트 실검 상위권에 오른 가운데 홍설 역의 오연서가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한 핑크 드레스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사진=오연서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치즈인더트랩' 여주 오연서 근황이 포착됐다.

16일 영화 '치즈인더트랩'이 오전 9시에 채널 CGV를 통해 방송됨에 따라 포털사이트 실검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명의 웹툰과 tvN 드라마를 바탕으로 한 영화 '치즈인더트랩'(감독 김제영)은 박해진과 오연서가 호흡을 맞췄다. 박해진이 드라마와 영화 모두 완벽하지만 위험한 선배 유정 역을 맡았다.

드라마에서는 김고은이 홍설 역을, 서강준이 백인호 역을 맡은 반면 영화에서는 오연서가 홍설 역을, 박기웅이 백인호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2018년 3월 개봉작인 영화 '치즈인더트랩' 누적관객수는 22만9천여명에 그쳐 흥행에는 실패했다.

한편, 오연서는 15일 늦은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로구 고척 스카이 돔에서 열린 '2019 서울가요대상'에 핑크색 드레스를 입고 참석한 사진을 게재해 근황을 전했다.

해당 사진에는 12시간 동안 '좋아요'가 6만6824개가 붙어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핑크 여신", "어제 실물영접했어요ㅠㅠㅠ 너무이쁘세요!", "언니 오늘 현장에서도 너무 예쁘셨어요 ㅜㅠㅠㅜ 진짜 너무 예쁘시고 목소리도 예쁘시고 다 예쁘시고 짱" 등의 댓글로 호응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