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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간드림센터 입주기업 6개사, 지역아동센터에 성금 50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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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간드림센터 입주기업 6개사, 지역아동센터에 성금 500만 원 기부

자발적 기부로 마련…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직업교육 기회 제공

지난 15일 열린 '지역아동센터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스타트업 대표들과 한믿음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5일 열린 '지역아동센터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스타트업 대표들과 한믿음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LX공간드림센터에 입주한 기업들이 자발적인 기부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LX가 지원하는 스타트업 6개는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한믿음지역아동센터에 성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균 연 매출 1억 5000만 원에 불과한 신생 벤처기업이 공공에서 받은 혜택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엠제이코어텍, 에이빅, 제이로드, 샐러드파이, 인터보이드, 건축디자인랩 에이센스 등 6개사가 자발적으로 모아 준비했다.

한믿음지역아동센터는 전달받은 기부금으로 기초수급권가정, 차상위계층 등의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충환 엠제이코어텍 대표는 "LX 창업지원으로 1년간 성장한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부금을 모았다"며 "작은정성이나마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