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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티 감수하더라도...익산시, 시민중심 시정운영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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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티 감수하더라도...익산시, 시민중심 시정운영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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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전북 익산시가 패널티를 감수하더라도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기로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이 지난 14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기계적인 업무 처리를 지양하고 시민 중심의 시정을 펼칠 것을 강조하며, 하수도 요금 인상의 전면 재검토를 지시했다.
정 시장은 “이전 쓰레기봉투 가격 문제를 선례삼아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책에 있어서는 시가 받는 패널티를 감수하더라도 시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시책을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 시장은 “민선7기의 주요정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2019년은 익산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가장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하면서 “그동안 묵은 과제들이 올해 안에 전부 다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주길 바라며, 현안과제 발굴을 비롯한 주요 업무추진에도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