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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분 상대진영 휘저은 이강인...스페인 언론 "이강인만이 해낼수 있는 경기였다"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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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분 상대진영 휘저은 이강인...스페인 언론 "이강인만이 해낼수 있는 경기였다" 극찬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이강인 만이 해낼수 있는 이강인을 위한 경기였다.”

스페인 현지 언론이 이강인(18·발렌시아)을 극찬하고 나섰다.
16일(한국시각) 스페인 발렌시아의 캄프 데 메스타야에서 펼쳐진 스포르팅 히혼과의 2018~2019시즌 국왕컵 16강 2차전에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출격한 이강인은 상대진영을 휘저으며 팀의 3대0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이강인은 87분 동안 활약했다.

1차전에서 1대2로 석패했던 발렌시아는 1~2차전 합계 4대2로 뒤집으며 8강에 진출했다.

스페인 언론 엘 데스마르케 발렌시아 지역판은 경기 직후 '이것은 이강인의 경기였다'고 평가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