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웨스턴 코업 레지던스에서 진행된 이번 발대식에는 서류와 면접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된 30명의 홍보대사와 디아지오코리아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날 건전음주 10주년을 맞아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30명의 홍보대사에게 임명장이 수여되었다.
쿨 드링커 홍보대사 10기가 제안한 아이디어들은 새로운 쿨 드링커 5계명으로 만들어져 앞으로 전개될 캠페인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및 SNS 채널에 적합한 사진 콘텐츠를 만들어 보는 클래스가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제 10기 쿨 드링커 홍보대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향후 5개월간 전국 대학 캠퍼스에서 책임 있는 음주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음주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2~3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5월 대학 축제 등의 시즌에 맞춰 대학생들이 올바른 음주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온, 오프라인에 걸쳐 학생들 스스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쿨 드링커 캠페인은 디아지오코리아가 지난 2004년 주류업계 최초로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한 활동이다. 건전한 음주 문화를 구축해 나가고자 하는 의지로 2009년 이후 매년 대학생 홍보대사들을 선발해 진행하고 있다.
한편, 디아지오코리아는 쿨 드링커 홍보대사에게 팀별, 개인별 미션 결과에 따라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우수 활동자 2명에게는 디아지오코리아 단기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제 10기 쿨 드링커 캠페인 홍보대사들의 활동은 캠페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