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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외국인투자자 10대그룹 주식 매입 늘렸다

외국인투자자 10대그룹 주식 매입 늘렸다

이정선 기자

입력2019-01-1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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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이정선 기자]

올 들어 외국인투자자들이 10대 그룹 계열기업 주식 매입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10대 그룹 계열 상장기업의 외국인 지분율(보통주·우선주 합계)은 10일 현재 평균 38.73%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말의 38.55%보다 0.18%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LG그룹 상장기업의 외국인 지분은 작년 말 32.55%에서 33.07%로 0.52%포인트 올랐다.

삼성그룹 지분율도 51.33%에서 51.50%로 0.17%포인트 높였다.

삼성전자의 경우 보통주 기준으로 55.58%에서 55.77%로 높아졌다.

현대중공업그룹(12.96%→13.24%), 현대차그룹(35.68%→35.92%), SK그룹(26.29%→26.40%) 등도 외국인이 지분을 늘린 것을 나타났다.

GS그룹만 18.77%에서 18.73%로 0.04%포인트 낮아졌다.

외국인투자자들의 10대 그룹 지분 평가액은 300조4750억 원에서 308조6130억 원으로 2.7%, 8조1380억 원 늘어났다.

그룹별로는 삼성그룹의 평가액이 203조2480억 원에서 207조8860억 원으로 4조6380억 원 불어났다.

한편, 외국인투자자들은 올 들어 코스피에서만 8138억 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정선 기자 js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