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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정규직 전환 용역근로자 입사식 개최… '직접 고용방식 통해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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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정규직 전환 용역근로자 입사식 개최… '직접 고용방식 통해 채용'

총 66명 정규직 전환 채용… 입사자의 고용 질적 향상 도모

10일 열린 '정규직 채용 용역근로자 입사식'에 참석한 박성철 한전KDN 사장(왼쪽 일곱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신입사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전KDN이미지 확대보기
10일 열린 '정규직 채용 용역근로자 입사식'에 참석한 박성철 한전KDN 사장(왼쪽 일곱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신입사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전KDN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한전KDN이 자회사 설립 방식이 아닌 직접 고용방식을 통해 입사자의 고용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한전KDN은 시설·경비·미화분야 용역근로자 정규직 채용 입사자 66명을 대상으로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한전KDN의 시설·경비·미화분야 용역근로자 정규진 전환 채용은 기존 근무한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한 제한경쟁과 일반지원자를 위한 공개채용방식을 병행해 진행했다.

한전KDN은 지난해 11월30일 공고를 시작으로 12월 18일 서류전형, 12월20일 필기시험, 면접전형, 신원조사 등을 통해 12월 3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정규직 전환에 있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 채용 프로세스를 통한 전환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오는 14일까지 사무보조 분야 파견근로자 정규직 전환을 위한 입사지원서를 접수받고 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