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 총리를 맞이한 뒤 현장을 안내하고 사업 현황을 브리핑할 예정이다.
이 총리가 4대 그룹(삼성·현대차·SK·LG) 총수 중 한 명을 단독으로 만나는 것은 2017년 5월 취임 후 처음이다.
이 총리는 지난 3일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지난해보다 더 자주 경제인 여러분을 모시고 산업현장의 말씀을 더 가까이에서 듣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에 앞서 경기도 용인 기흥구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소공인 집적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 총리는지난 4일에는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을 방문, 상인과 시민들을 만났으며, 8일에는 인천신항 선광 신컨테이너터미널을 찾아 수출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