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6시쯤 서울 광화문역 인근 도로변에 있던 개인 택시에서 불이 나 60대 기사가 전신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의식이 없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임씨가 음성파일 형태로 유서를 남겼다고 한다. 지난달에도 서울 국회앞에서 택시기사인 최 모씨가 분신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누리꾼들은 "이런다고 문제 해결안된다" "먼저 서비스 개선선언이 정답" "자유한국당 나경원에 항의해야"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