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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지자체의 지역 일자리 사업 자율성 강화 위해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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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지자체의 지역 일자리 사업 자율성 강화 위해 앞장선다

'지역일자리 사업 자율성 확대 전담조직(TF)' 기획회의 개최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행정안전부가 지자체의 지역일자리 사업의 자율성 강화를 위해 앞장선다.

행정안전부는 제9차 일자리위원회 의결을 거쳐 구성된 '지역 일자리 사업 자율성 확대 전담조직(TF)'이 기획 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이 주재하고 고용노동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일자리위원회 담당실·국장 등이 구성원으로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계부처 일자리 사업들의 지역 자율성 확대 방안과 추진 계획이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향후 이번 회의 결과는 지역 일자리 책임관 회의 등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에 공유될 계획이다.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은 "폭넓은 지역 일자리 사업 자율성 확대가 경제 활력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