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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위해 전담 조직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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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위해 전담 조직 신설

안전사고 발생 시 선제적인 안전 확보 가능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인천항만공사(이하 IPA)가 인천항 항만 시설물의 안전관리 강화에 앞장선다.

IPA는 건설본부 산하에 전담조직인 시설물안전팀을 오는 7일 신설한다고 밝혔다.
시설물안전팀은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노후시설물과 다중이용시설이 산재해 있는 인천항에 선제적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신설됐다.

이번 시설물안전팀 신설로 항만시설물의 체계적 상시점검, 긴급보수, 정밀 안전점검 업무 등 시설물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안전한 인천항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

IPA는 시설물안전팀과 재난·안전 비상대책본부 운영 등의 안전관리 대응체계를 구축해 국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힘쓸 전망이다.

남봉현 IPA 사장은 "이번 조직신설은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공기업으로서 국민의 삶에 기여하는 IPA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