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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기, 실적부진 우려…주가 10만원선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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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기, 실적부진 우려…주가 10만원선 이탈

최성해 기자

입력2019-01-03 09:20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삼성전기주가가 약세다.

삼성전기는 3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2.90% 하락한 9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하락세다.

외국인이 팔자에 나서며 주가가 10만원을 이탈했다.

CS는 4만3012주, 메릴린치 3만9051주 순매도중이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3일 삼성전기에 대해 “캡티브(내부거래) 고객의 재고조정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이 커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투자의견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7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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