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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겨울왕국 '스노우 파크'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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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겨울왕국 '스노우 파크'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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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에버랜드는 내년 1월 1일부터 3월 3일까지 62일간 겨울왕국 '스노우 파크'로 변신한다고 밝혔다. 블링블링 매직가든, 별빛동물원, 황금우산길 등 에버랜드의 일루미네이션은 황금빛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명당으로 손꼽힌다. 황금돼지해를 기념해 에버랜드는 1월 1일부터 27일까지 SNS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는 패밀리, 레이싱 코스에 이어 지난 30일 익스프레스 코스까지 모두 오픈했다. 스노우 버스터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패밀리 코스, 친구들과 경주하기 좋은 레이싱 코스, 4인승 눈썰매를 타고 질주하는 익스프레스 코스 등 3개 코스로 마련돼 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