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포지아의 피노자케리아에서 2018-19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B 포지아와 베로나의 18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이승우는 1대 1 전반 종료 직전 오른발 바이시킥으로 역전골을 터뜨렸다.
이후 전반 종료 직전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골키퍼가 걷어내자 이승우는 이를 놓치지 않고 바이시클킥을 시도해 역전골을 넣었다.
2대1로 앞서나가던 후반 31분 수미실수로 동점골을 허용 2-2 동점으로 경기가 끝났다.
팬들은 “이엔 주전자리 굳힌 것 같다” “벤투호 다시 합류 기대” “유스시설 플레이 곧 나올 것” 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