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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현안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회의' 개최… '전 직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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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현안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회의' 개최… '전 직원 참여'

상향식 의사결정 구조 도입 위해 마련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인천항만공사(이하 IPA)가 전 직원들이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IPA는 각종 현안해결에 관한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Hot Issue Conference(약칭 HIC)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HIC는 문제해결에 집단지성을 활용하고 상향식 의사결정 구조를 도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HIC의 운영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자동차클러스터 조성 최적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팀과 직급의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출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HIC를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들은 임원, 팀장 등 전문성이 높은 직원들이 모여 최적의 활용방안을 선정하고 IPA 의사결정에 활용할 예정이다.

남봉현 IPA 사장은 "HIC를 통해 전 직원들이 IPA의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인천항의 현안사항이나 이슈에 대해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수렴해 인천항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