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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공공기관 생산성 혁신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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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공공기관 생산성 혁신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 선정'

목표 대비 134%의 실적 성과 인정받아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한국전력이 생산성 혁신을 달성해 목표 대비 이상의 실적을 기록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근 한국전력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생산성 혁신 평가 결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전력은 자본 생산성 향상과 지식 생산성 향상을 통해 총 1945억 원의 생산성 혁신을 달성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본 생산성 향상 효과는 에너지 사용량·전력구입량 절감, 송변전설비 고장건수 감소로 인한 수선유지비 절감분 등으로 산출했다.

지식 생산성 향상 효과는 연구개발(R&D) 활동을 통해 획득한 산업재산권의 국내외 기술이전을 통해 얻은 수익을 기반으로 측정했다.

한국전력은 업무 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 외에도 공공성 강화, 에너지신산업 육성 등 혁신성장을 선도하고 일자리 확대와 중소기업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한전의 생산성을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도 공공기관들과의 협업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혁신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