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최근 건설현장 근로자 권익보호를 위해 모바일 기반 'LH 체불 ZERO 상담시스템'을 도입했다. 'LH 체불 ZERO 상담시스템'은 건설현장 근로자들이 콜센터를 통한 전화상담 시 담당자 연결지연, 잦은 통화대기와 같은 사용자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LH는 앞으로 체불 ZERO 상담시스템을 도입해 체불 예방에 대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상우 LH 사장 "건설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이 근로자에게 잘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건설산업 일자리 질 개선과 건설근로자 권익향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